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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댁(月谷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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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비고택 만귀정 극와고택 하회댁 한주종택
진사댁 교리댁 월곡댁 삼봉서당 양전마을 세거장비
대계공 승희 어록비
 

지정별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46호 소재지 경상북도 성주군월항면 대산리 422

이 건물은 1911년에 이전희(李銓熙)가 처음 건립하였으며, 1930년에는 사당을 1940년경에는 별당채를 새로 추가하여 증축하였다. 가옥은 안채, 사랑채, 별채, 사당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대문채와 중문채가 각각 사랑채와 안채 앞에 놓여있다. 사랑채에서는 중문을 거치지 않고 안채에 들어갈 수 있으나, 별채에서는 중문채를 거쳐야만 안채로 출입 할 수 있다. 별채는 안채 앞쪽에 세웠는데 사방이 담으로 막혀있어 폐쇄성이 매우 강하며 중문채 앞의 작은 협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다. 사당은 가장 뒤쪽에 독립된 구역을 이루고 있다. 20세기에 들어와 지은 건물이면서도 각 건물이 독립적으로 배치되어있고 안채도 ‘튼ㅁ’자 형으로 구성되어있어 이 마을의 공통된 특징을 잘 지니고 있다. 이것은 민가 양식의 지역적인 전통을 잘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그러면서도 기능적인 면을 충분히 배려한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