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사/원/사
   효행·열행
   정려·효열각
   문화재·지정물
 
  삼봉서당(三峰書堂)
현조관련자료 > 문중 문화재·지정물 사진(文化財·指定物) > 삼봉서당(三峰書堂)            
북비고택 만귀정 극와고택 하회댁 한주종택
진사댁 교리댁 월곡댁 삼봉서당 양전마을 세거장비
대계공 승희 어록비
 

지정별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47호 소재지 경상북도 성주군월항면 대산리 422

이 건물은 조선후기 대표적인 유학자의 한 사람인 이진상(李震相 1818-
1886)을 향사(享祀)하는 서당이다. 이진상은 본관이 성산(星山)이며, 자(字)는 여뢰(汝雷), 호(號)를 한주(寒洲)라 하였고, 한고(寒皐) 이원호(李源祜)의 아들로 공조판서를 지낸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의 조카이다. 그는 경사(經史)에 밝고 성력(星歷), 산수(算數), 의약(醫藥), 복서(卜筮)에 이르기 까지 능통하였고 심즉리(心卽理)설을 주장,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학통을 계승한 대학자였다. 특히 그의 문하에 아들인 이승희(李承熙), 곽종석(郭鍾錫), 장석영(張錫英)등의 주문팔현(洲門八賢)의 학파를 위시한 학파를 형성할 수 있을 정도의 쟁쟁한 제자들이 배출되었다. 서당은 삼봉산(三峰山)의 산록을 배경으로 동향하여 전면에 정면 5칸, 측면 2칸 반의 강당을 중심으로 좌우로 정면 3칸 규모의 경거재(敬居齋-東齋)와 성존실(誠存室-西齋)를 배치하고 성존실 뒤쪽에 고직사(庫直舍)가 강당의 오른쪽에 장판각(藏版閣)이 위치하고 있다.